기라정보, "1,500만달러 외자유치 내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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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정보통신은 27일 미국계 컨소시엄으로부터 1,500만∼2,000만달러의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며 다음달 중순쯤에 매듭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라정보통신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액수나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외자유치방법은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놓고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라정보통신은 지난해 640억원 매출과 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9년 70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기라정보통신은 정보통신과 반도체부분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올해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라정보통신 관계자는 "정보통신부문은 기존 제품 말고 새로운 무선 랜 장비의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고 반도체 테스트장비는 기존의 대만시장 외에도 싱가포르 쪽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라정보통신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사빌딩 코스모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기라정보통신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액수나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외자유치방법은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놓고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라정보통신은 지난해 640억원 매출과 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9년 70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기라정보통신은 정보통신과 반도체부분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올해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라정보통신 관계자는 "정보통신부문은 기존 제품 말고 새로운 무선 랜 장비의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고 반도체 테스트장비는 기존의 대만시장 외에도 싱가포르 쪽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라정보통신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사빌딩 코스모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