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통합솔루션 업체 미디어솔루션의 일본과 대만 수출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본 상사와의 상담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액수와 기간만 확정되면 1/4분기 안에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만에는 국내 키오스크 장비업체 A사와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제품 샘플을 보내 현지 사양에 맞추는 테스트 중이라는 것. 대만 수출 건은 일본에 이어 상반기 중에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솔루션은 지난해 11월 미 컴덱스쇼 이후 일본 유럽 중국 등 전세계 700개 업체와 수출 상담을 벌여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