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츠(TI)社 실적 '빨간불'..올 두번째 악화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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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올들어 두번째로 실적 악화 우려를 경고했다.
지난주 분기 실적을 낮게 책정한 모토로라에 이어 TI도 실적 우려를 전망해 정보통신주의 앞날에 먹구름이 깔리고 있다.
TI는 26일(현지시간) 미국 경기둔화가 전체 상품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1분기(1∼3월) 매출이 전분기(30억3백만달러)보다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TI는 이에 앞서 1월 말에 1분기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10% 낮아지며 영업수익도 5∼6%포인트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지난주 분기 실적을 낮게 책정한 모토로라에 이어 TI도 실적 우려를 전망해 정보통신주의 앞날에 먹구름이 깔리고 있다.
TI는 26일(현지시간) 미국 경기둔화가 전체 상품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1분기(1∼3월) 매출이 전분기(30억3백만달러)보다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TI는 이에 앞서 1월 말에 1분기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10% 낮아지며 영업수익도 5∼6%포인트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