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투자기업 관리 강화 .. 서갑수 협회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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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투자기관협의회는 지난해 1천7백46억원을 투자받은 42개 부품 소재기업에 대한 사후 감시활동을 벌여 자금을 다른 곳에 쓴 사례 등이 드러나면 자금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정부가 출연한 1천7백17억원을 포함,올해 민관합동펀드의 투자를 받을 80개 기업에 대해서도 분기 및 연말보고서 등을 면밀 검토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갑수 부품소재 투자기관협의회 회장은 27일 이같은 사후관리방안을 밝히는 동시에 협의회 참여기관을 기존의 창투사외에 은행 증권 보험 종합상사 포항제철 한국중공업 등을 포함,1백개사로 확대하고 지원대상사업도 2백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원대상과제도 수시로 접수받는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올해 정부지원 출연금이 산업자원부 1천억원,중소기업청 7백억원 등 1천7백17억원으로 확정됐으며 민관매칭펀드가 결성되면 올해 총투자는 지난해(1천7백46억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올 4월 일본 토쿄에서 열리는 국제자재조달포럼에 지난해 선정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올 상반기중 일본 벤처캐피털과 종합상사를 국내로 초청,IR(투자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
정부가 출연한 1천7백17억원을 포함,올해 민관합동펀드의 투자를 받을 80개 기업에 대해서도 분기 및 연말보고서 등을 면밀 검토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갑수 부품소재 투자기관협의회 회장은 27일 이같은 사후관리방안을 밝히는 동시에 협의회 참여기관을 기존의 창투사외에 은행 증권 보험 종합상사 포항제철 한국중공업 등을 포함,1백개사로 확대하고 지원대상사업도 2백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원대상과제도 수시로 접수받는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올해 정부지원 출연금이 산업자원부 1천억원,중소기업청 7백억원 등 1천7백17억원으로 확정됐으며 민관매칭펀드가 결성되면 올해 총투자는 지난해(1천7백46억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올 4월 일본 토쿄에서 열리는 국제자재조달포럼에 지난해 선정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올 상반기중 일본 벤처캐피털과 종합상사를 국내로 초청,IR(투자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