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경기회복' 수혜..굿모닝證, 장기적 성장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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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이 유화경기 회복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굿모닝증권은 "유화경기가 연말께 바닥을 친 후 오는 2004년께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대형 유화업체인 호남석유화학의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지난 96년 이후 하강 국면을 보였던 유화경기가 올해 불황의 막바지 단계에 도달한 후 내년부터는 본격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5백79억원에서 2001년 2백64억원으로 줄어든 후 2002년에는 1천억원 정도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계 크레디리요네증권 역시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2001년 EPS(주당순이익)가 9백40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후 2002년 1천7백19원,2003년 3천6백19원,2004년에는 4천1백95원으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27일 굿모닝증권은 "유화경기가 연말께 바닥을 친 후 오는 2004년께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대형 유화업체인 호남석유화학의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지난 96년 이후 하강 국면을 보였던 유화경기가 올해 불황의 막바지 단계에 도달한 후 내년부터는 본격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5백79억원에서 2001년 2백64억원으로 줄어든 후 2002년에는 1천억원 정도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계 크레디리요네증권 역시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2001년 EPS(주당순이익)가 9백40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후 2002년 1천7백19원,2003년 3천6백19원,2004년에는 4천1백95원으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