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e비즈 적극 추진"..중견기업연합회 이상운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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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박승복(80·샘표식품 회장) 회장 후임에 이상운(65) JS정보통신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주)고합 회장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99년부터 디지털위성 라디오 개발기업인 JS정보통신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앞으로 중견련의 회원을 늘리는데 적극 나서는 한편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합회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특히 회원사들의 e비즈니스화를 적극 추진해 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엔 중견기업인상을 제정하는 등 중견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대북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지난 90년 출범한 경제단체로 1백30여 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중견련은 이 회장이 새로 취임함에 따라 부회장단을 개편하고 임원진도 새로 구성할 계획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주)고합 회장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99년부터 디지털위성 라디오 개발기업인 JS정보통신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앞으로 중견련의 회원을 늘리는데 적극 나서는 한편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합회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특히 회원사들의 e비즈니스화를 적극 추진해 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엔 중견기업인상을 제정하는 등 중견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대북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지난 90년 출범한 경제단체로 1백30여 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중견련은 이 회장이 새로 취임함에 따라 부회장단을 개편하고 임원진도 새로 구성할 계획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