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與.민국당 정책연합 본격 협상 .. 3당대표 내달 5일이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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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자민련, 민국당이 정책연합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27일 3당간 정책연합을 논의하기 위해 자민련 김종호 총재권한대행과 민국당 김윤환 대표에게 28일 회동을 갖자고 제의했다.
이에 자민련 김 대행은 김 대표의 제의를 수용했으나 민국당이 내달 5일 이후에 만나자고 답변, 3당 대표회동은 일단 5일 이후 열릴 전망이다.
3당 대표가 회동하면 ''3당 정책연합''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연대방안이 중점 협의된다.
또 3당이 참여하는 당정협의체가 가동되고, 3월 개각시 민국당 한승수 의원의 입각이 예상되는 등 내각 공조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국당은 내달 5일 최고위원 고문단 연석회의를 열어 3당간 연대에 대한 당의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로 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27일 3당간 정책연합을 논의하기 위해 자민련 김종호 총재권한대행과 민국당 김윤환 대표에게 28일 회동을 갖자고 제의했다.
이에 자민련 김 대행은 김 대표의 제의를 수용했으나 민국당이 내달 5일 이후에 만나자고 답변, 3당 대표회동은 일단 5일 이후 열릴 전망이다.
3당 대표가 회동하면 ''3당 정책연합''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연대방안이 중점 협의된다.
또 3당이 참여하는 당정협의체가 가동되고, 3월 개각시 민국당 한승수 의원의 입각이 예상되는 등 내각 공조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국당은 내달 5일 최고위원 고문단 연석회의를 열어 3당간 연대에 대한 당의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로 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