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혁후퇴 우려" .. 美 놀랜드박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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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제 구조조정 의지가 약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의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위원은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 주최로 열린 ''부시 행정부의 대한(對韓) 경제정책과 한국의 대응''이란 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놀랜드 박사는 "부시 행정부는 한국의 구조조정과 경제개혁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구조조정 의지가 후퇴한 것이 아니냐는 진단과 함께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의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위원은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 주최로 열린 ''부시 행정부의 대한(對韓) 경제정책과 한국의 대응''이란 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놀랜드 박사는 "부시 행정부는 한국의 구조조정과 경제개혁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구조조정 의지가 후퇴한 것이 아니냐는 진단과 함께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