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철강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의 1백54억원보다 55.8% 늘어난 2백40억원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경상이익은 3백65억원으로 전년의 2백23억원보다 66.7%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6천8백27억원에서 7천20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연합철강 관계자는 "올해 당기순이익은 주로 유가증권 처분익 때문에 늘어났다"면서 "업계의 공급과잉으로 영업여건이 좋지 않아 올해에는 매출액 등의 목표를 작년보다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