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GC에서 아이언샷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2백만달러(약 25억원)의 출전료를 받고 유러피언 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1∼4일)에 출전하는 우즈가 이번주 시즌 첫승을 거둘지 주목된다.

우즈는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톱10''에 세 번 들었고 13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는 우즈를 비롯 콜린 몽고메리,리 웨스트우드,폴 로리등 유럽의 강호들이 출전하며 강욱순도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들과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