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를 갖고 경제현황과 전망,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정치개혁과 여야관계등 국정 전반에 관한 입장을 밝힌다.

한국방송협회 주관으로 KBS, MBC, SBS, YTN, MBN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서 김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3년을 회고하고 앞으로 남은 2년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