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28 00:00
수정2001.02.28 00:00
대우자동차가 1일부터 4백여개 정비공장에서 무쏘.코란도.체어맨 등 쌍용자동차의 차량에 대한 정비를 전면 중단키로 해 무상 모증수리(2년.4만km)를 받으려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차측은 "쌍용차가 이미 분리했는데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7개 직영 정비공장 등 정비부문을 인수하지 않아 2월 28일자로 위탁수리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