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312만대의 자동차를 생산, 세계 5위 생산국으로 재부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별 순위에서 미국이 1281만대를 생산, 94년 이후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이어 일본이 1014만대, 독일 520만대, 프랑스 335만대 등의
순이었다.

또 99년 한국을 앞섰던 스페인은 303만대로 6위로 밀려났으며, 캐나다.중국.멕시코.영국이 10위권에 들었다.

한국은 지난 95년 세계 5위국에 진입했으나 외환위기 등으로 98년 8위까지 떨어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