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미래] 여성.교양 : 한번뿐인 인생 당당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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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류 정몽화 사장은 최근 "사람들은 나를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한다"(김태연 지음,밀알,8천원)이란 책을 1천부 구입,사내에 배포했다.
직원들로 하여금 토론모임을 갖게 하기 위해서였다.
정사장이 한 재미 여성의 자서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은..."은 단순한 성공스토리를 넘어 내면을 힘을 일깨워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사일런트 마스터를 찾는 다섯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극복하라.약점을 걱정하지 않고 그것에서 벗어나면 숨어 있던 에너지가 솟구친다. 둘째 자신의 실수를 통하여 배우라.셋째 자신이 무한한 창조자라는 것을 깨달아라.자기 능력을 의심하지 말아라,네째 훌륭한 목표와 의지를 가져라..."
김태연 미국 라이트하우스 회장은 자서전에서 하나뿐인 인생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엄지 지문이 50억 인구중에 동일한 것 없을 만큼 유일한 것처럼 내 인생도 나만의 것임을 자각하라는 권유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그 첫단계.
버스 타고 전화 할수 있을 만큼 자랐거든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널리 사랑하며 자기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칼을 만들려면 철을 녹여야 하듯 먼저 뜨거운 불을 지녀야한다. 이것이 아름다운 칼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거기에는 희생이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김씨는 젊은 시절 청소부 일을 하면서도 마음 속에 꿈을 갖고 있었기에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볍씨를 뿌리는 농부를 보자.
그는 가을에 쌀을 수확하려고 한다.
때가 되면 잡초도 생기고 병충해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때가 되었을 때 김을 매고 약을 뿌려주면 된다.
그 과정을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하면 된다.
"수련시절 나비집을 본 일이 있다. 번데기껍질을 벗지 못하고 꼬물락거리는 것이 안타까워 껍질을 벗겨주었다. 그랬더니 어린 나비가 날아가지 못하고 비실거렸다. 나는 어이없게도 나비가 되는 과정을 인위적으로 방해한 것이었다. 그토록 힘들어보이는 탈피의 과정이 나비에겐 필수적인 일이었던 것이다"
김씨는 목표를 세웠거든 과정을 인내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마음을 자유스럽게 해주라고 말한다.
"주전자 뚜껑을 보면 자그마한 구멍이 나있죠.그 숨통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물이 끓어도 주전자는 폭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숨구멍을 뚫어주세요"
마음을 자유롭게 해주면 어느 나이든지 새 삶을 시작할수 있다는 주장이다.
가부장제의 폐습때문에 고통스런 어린 시절을 보낸 김씨는 한국여성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어한다.
그들이 너무 쉽게 삶을 포기하는 것 같다고도 말한다.
그랜드마스터로서 수련생들이 내면의 힘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하는 김씨는 앞으로 죽는날까지 가르치고 싶다고 설명했다.
(02)529-0140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직원들로 하여금 토론모임을 갖게 하기 위해서였다.
정사장이 한 재미 여성의 자서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은..."은 단순한 성공스토리를 넘어 내면을 힘을 일깨워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사일런트 마스터를 찾는 다섯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극복하라.약점을 걱정하지 않고 그것에서 벗어나면 숨어 있던 에너지가 솟구친다. 둘째 자신의 실수를 통하여 배우라.셋째 자신이 무한한 창조자라는 것을 깨달아라.자기 능력을 의심하지 말아라,네째 훌륭한 목표와 의지를 가져라..."
김태연 미국 라이트하우스 회장은 자서전에서 하나뿐인 인생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엄지 지문이 50억 인구중에 동일한 것 없을 만큼 유일한 것처럼 내 인생도 나만의 것임을 자각하라는 권유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그 첫단계.
버스 타고 전화 할수 있을 만큼 자랐거든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널리 사랑하며 자기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칼을 만들려면 철을 녹여야 하듯 먼저 뜨거운 불을 지녀야한다. 이것이 아름다운 칼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거기에는 희생이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김씨는 젊은 시절 청소부 일을 하면서도 마음 속에 꿈을 갖고 있었기에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볍씨를 뿌리는 농부를 보자.
그는 가을에 쌀을 수확하려고 한다.
때가 되면 잡초도 생기고 병충해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때가 되었을 때 김을 매고 약을 뿌려주면 된다.
그 과정을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하면 된다.
"수련시절 나비집을 본 일이 있다. 번데기껍질을 벗지 못하고 꼬물락거리는 것이 안타까워 껍질을 벗겨주었다. 그랬더니 어린 나비가 날아가지 못하고 비실거렸다. 나는 어이없게도 나비가 되는 과정을 인위적으로 방해한 것이었다. 그토록 힘들어보이는 탈피의 과정이 나비에겐 필수적인 일이었던 것이다"
김씨는 목표를 세웠거든 과정을 인내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마음을 자유스럽게 해주라고 말한다.
"주전자 뚜껑을 보면 자그마한 구멍이 나있죠.그 숨통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물이 끓어도 주전자는 폭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숨구멍을 뚫어주세요"
마음을 자유롭게 해주면 어느 나이든지 새 삶을 시작할수 있다는 주장이다.
가부장제의 폐습때문에 고통스런 어린 시절을 보낸 김씨는 한국여성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어한다.
그들이 너무 쉽게 삶을 포기하는 것 같다고도 말한다.
그랜드마스터로서 수련생들이 내면의 힘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하는 김씨는 앞으로 죽는날까지 가르치고 싶다고 설명했다.
(02)529-0140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