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재배지 3백만평 조성..유니젠, 러시아 연해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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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물 분야 신소재 및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유니젠(대표 이병훈)이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대규모 천연 약용식물 재배단지를 만든다.
이 회사의 이병훈 사장은 1일 "연해주 하산군 크라스키노 지역에 서울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해당하는 3백만평 규모의 토지 사용권을 획득하고 유니젠 바이오매스 콤플렉스(UNIGEN BIOMASS COMPLEX)를 조성해 천연 약용 식물을 재배하고 한랭지 식물 연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크라스키노 지역은 북한에서 27㎞,중국에서 25㎞ 떨어진 곳으로 한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자루비노 항구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다.
특히 이 지역은 게르마늄 토양이어서 약용 식물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원선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되면 접근도 용이해질 것이라고 유니젠은 설명했다.
(02)415-5005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이 회사의 이병훈 사장은 1일 "연해주 하산군 크라스키노 지역에 서울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해당하는 3백만평 규모의 토지 사용권을 획득하고 유니젠 바이오매스 콤플렉스(UNIGEN BIOMASS COMPLEX)를 조성해 천연 약용 식물을 재배하고 한랭지 식물 연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크라스키노 지역은 북한에서 27㎞,중국에서 25㎞ 떨어진 곳으로 한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자루비노 항구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다.
특히 이 지역은 게르마늄 토양이어서 약용 식물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원선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되면 접근도 용이해질 것이라고 유니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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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