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e-Korea'] (7.끝) '정보화 역기능'..전문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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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역기능은 기술적으로 억제하기 어렵고 정부가 규제한다고 해도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즉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인터넷을 즐기는 문화가 필요하다.
먼저 인터넷의 역기능을 거부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한다.
특히 판단기준이 아직 확립돼 있지 않은 청소년이 인터넷 사용자의 주류를 이루는 현실에서 건강한 인터넷 가치기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 인터넷기업 시민단체가 연합,광범위한 시민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 역기능에 대한 정부의 포괄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 인터넷 질서를 위한 기업의 참여,그리고 역기능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인터넷 사용자의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
적극적인 역기능 방지 대책 역시 중요하다.
현재와 같은 처벌위주의 방법은 단기적이고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보다는 인터넷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의 개발과 건전한 커뮤니티 확산을 통해 긍정적인 인터넷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
정태명 성균관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tmchung@ece.skku.ac.kr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즉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인터넷을 즐기는 문화가 필요하다.
먼저 인터넷의 역기능을 거부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한다.
특히 판단기준이 아직 확립돼 있지 않은 청소년이 인터넷 사용자의 주류를 이루는 현실에서 건강한 인터넷 가치기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 인터넷기업 시민단체가 연합,광범위한 시민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 역기능에 대한 정부의 포괄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 인터넷 질서를 위한 기업의 참여,그리고 역기능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인터넷 사용자의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
적극적인 역기능 방지 대책 역시 중요하다.
현재와 같은 처벌위주의 방법은 단기적이고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보다는 인터넷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의 개발과 건전한 커뮤니티 확산을 통해 긍정적인 인터넷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
정태명 성균관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tmchung@ece.sk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