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개최 .. 영세민用 1일 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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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이 1일 충남 아산에서 열렸다.
삼성물산 주택부문(대표 이상대)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이사장 정근모)가 주관하는 ''화합의 마을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태백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오는 8월11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는 경기도 오산,강원도 태백,경북 경산,경남 진주 등에 12가구씩,아산에 76가구 등 모두 1백24가구의 집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은 16평이며 철근콘크리트와 목조의 혼합주택으로 건립된다.
입주대상은 무주택 영세민들이며 입주가정은 건축원가의 5%를 선금으로 내고 집을 짓는데 5백시간 이상 참여해야 한다.
또 국내외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집을 짓는데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 현장소장과 기사 등 건설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며 주택건립비도 지원한다.
토목 및 건축공사는 전문 시공업체가 담당한다.
국제해비타트운동 이사장인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76개국 정상에게 오는 8월5일부터 1주일간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 기간중 한국을 방문,자원봉사에 나선다.
한편 이날 기공식엔 서영훈 적십자사총재,심대평 충남도지사,박준성 삼성물산 부사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삼성물산 주택부문(대표 이상대)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이사장 정근모)가 주관하는 ''화합의 마을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태백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오는 8월11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는 경기도 오산,강원도 태백,경북 경산,경남 진주 등에 12가구씩,아산에 76가구 등 모두 1백24가구의 집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은 16평이며 철근콘크리트와 목조의 혼합주택으로 건립된다.
입주대상은 무주택 영세민들이며 입주가정은 건축원가의 5%를 선금으로 내고 집을 짓는데 5백시간 이상 참여해야 한다.
또 국내외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집을 짓는데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 현장소장과 기사 등 건설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며 주택건립비도 지원한다.
토목 및 건축공사는 전문 시공업체가 담당한다.
국제해비타트운동 이사장인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76개국 정상에게 오는 8월5일부터 1주일간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 기간중 한국을 방문,자원봉사에 나선다.
한편 이날 기공식엔 서영훈 적십자사총재,심대평 충남도지사,박준성 삼성물산 부사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