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음악파일 다운로드 무료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최대 온라인 업체인 아마존은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음악파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마존은 이번 조치가 최근 판매부진을 겪어온 음악CD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음악 판매책임자인 그렉 하트는 "무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사고 싶은 CD의 음악을 미리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서비스를 통해 CD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들이 자사 사이트에 다운로드용 음악을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음악팬들이 이들 아티스트들을 위해 헌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웹상에 기부시스템을 개설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모인 기금중 30%를 수익으로 취할 방침이다.
아마존은 그러나 냅스터와 같이 음악파일 교환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아마존은 이번 조치가 최근 판매부진을 겪어온 음악CD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음악 판매책임자인 그렉 하트는 "무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사고 싶은 CD의 음악을 미리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서비스를 통해 CD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들이 자사 사이트에 다운로드용 음악을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음악팬들이 이들 아티스트들을 위해 헌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웹상에 기부시스템을 개설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모인 기금중 30%를 수익으로 취할 방침이다.
아마존은 그러나 냅스터와 같이 음악파일 교환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