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효과 없으면 수수료 1원"..금강기획 도자기엑스포 파격 조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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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효과가 없으면 마케팅 대행 수수료를 1원만 받겠습니다''
금강기획은 경기도 주최로 8월10일부터 열리는 세계도자기 엑스포의 마케팅대행 수수료를 최저 1원으로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가 예상하는 일정 수준의 수익성과 마케팅 효과를 내지 못할 경우 마케팅 수수료로 단 1원만 받겠다는 것.
이번 행사가 성공할 경우 금강기획은 계약금액에다 보상금까지 받을수 있게 된다.
엑스포 마케팅의 대행료는 어림잡아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가 성공할 것으로 판단, 금강에서 파격적으로 단돈 1원을 제시했다는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흙으로 빚는 미래''를 주제로 8월10일부터 10월28일까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등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80여개국이 참가한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금강기획은 경기도 주최로 8월10일부터 열리는 세계도자기 엑스포의 마케팅대행 수수료를 최저 1원으로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가 예상하는 일정 수준의 수익성과 마케팅 효과를 내지 못할 경우 마케팅 수수료로 단 1원만 받겠다는 것.
이번 행사가 성공할 경우 금강기획은 계약금액에다 보상금까지 받을수 있게 된다.
엑스포 마케팅의 대행료는 어림잡아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가 성공할 것으로 판단, 금강에서 파격적으로 단돈 1원을 제시했다는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흙으로 빚는 미래''를 주제로 8월10일부터 10월28일까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등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80여개국이 참가한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