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인수후 개발) 등을 재료로 7일째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종가는 5만6천5백원(액면가 5천원).

매물이 자취를 감춰 지난달 23일 13만여주가 매매된 이후엔 하루 거래가 평균 1만주 안팎으로 줄었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외자유치는 추진하다 중단한 상태이나 A&D를 위한 지분매각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확인했다.

인수 주체는 비상장기업이며 대주주 지분을 일부 매입한 뒤 유상증자에 참여,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비상장기업이 우회등록을 위해 인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