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일 위즈정보기술이 올해 매출 성장보다는 수익성 제고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위즈정보는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액 70%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감소와 경상이익 악화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2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 악화는 지난 97년 이래 매출 원가율 지속 상승과 임금상승및 광고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증권은 위즈정보가 현지수를 기준으로 타업체 대비 상대적인 추가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며 단기 및 장기 모두 중립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