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메디다스는 3일 올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메디다스는 지난해 주당 50원을 배당한 바 있다.

메디다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소프트웨어 판매증가 및 매출구조 다양화로 인해 전년대비 55.1% 증가한 188억2백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영업외비용(유가증권 처분손)증가로 전년보다 50.9% 줄어든 52억6천7백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경상이익은 투자자산 처분익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45.6% 감소한 83억6천6백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