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5일) 개인 나홀로 고강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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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낙폭과대를 겨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2.33포인트(3.24%) 상승한 74.32에 마감됐다.
벤처지수도 158.92로 7.04포인트(4.64%) 올랐다.
금융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고 특히 유통서비스업종과 기타업종의 상승폭이 4% 이상으로 컸다.
거래량은 3억9천1백88만주,거래대금은 1조9천3백59억원으로 지난주 후반에 비해 거래규모도 늘어났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나스닥지수가 3%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한통프리텔을 많이 사들인 데다 나스닥선물이 상승반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조금씩 회복했다.
오후장들어 거래소시장과 선물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전환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를 공격적으로 사들이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수 고점(74.32)과 저점(68.59)의 차이가 무려 5.73포인트나 됐다.
개인투자자들이 1백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0억원및 4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들이 많이 올랐다.
특히 다음 새롬 한컴 등 인터넷 3인방과 싸이버텍홀딩스 퓨쳐시스템 등 보안주들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선물=초강세를 보였다.
3월물은 4.85포인트나 오른 87.35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3천6백62계약을 기록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5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2.33포인트(3.24%) 상승한 74.32에 마감됐다.
벤처지수도 158.92로 7.04포인트(4.64%) 올랐다.
금융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고 특히 유통서비스업종과 기타업종의 상승폭이 4% 이상으로 컸다.
거래량은 3억9천1백88만주,거래대금은 1조9천3백59억원으로 지난주 후반에 비해 거래규모도 늘어났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나스닥지수가 3%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한통프리텔을 많이 사들인 데다 나스닥선물이 상승반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조금씩 회복했다.
오후장들어 거래소시장과 선물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전환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를 공격적으로 사들이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수 고점(74.32)과 저점(68.59)의 차이가 무려 5.73포인트나 됐다.
개인투자자들이 1백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0억원및 4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들이 많이 올랐다.
특히 다음 새롬 한컴 등 인터넷 3인방과 싸이버텍홀딩스 퓨쳐시스템 등 보안주들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선물=초강세를 보였다.
3월물은 4.85포인트나 오른 87.35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3천6백62계약을 기록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