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LS-"한번 의식하면 계속 신경 쓰이는,"📋목표주가 : 21만원→21만원(유지) / 현재주가 : 12만1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체크 포인트]-LS와 호반그룹, 특허소송·기술유출 의혹 갈등 진행 중.-호반그룹이 ㈜LS 지분을 매입. 순수 재무적 투자 목적임을 강조. -일각에서 LS그룹 경영권 영향 목적이라는 관측도 제기. 근거는 없는 상황. -다만 외부 주주의 참여에 따라 ㈜LS 지배구조의 안정성이 흔들릴 여지는 존재. -최근 주가 단기 급등은 부담. 보유 자회사 가치 대비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 셀트리온-"합병 효과 드러날 올해"📋 목표주가: 22만원→22만원(유지) / 현재주가 : 18만46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체크 포인트]-올해 매출 4조2081억원으로 연간 18% 성장, 영업이익 1조2429억원으로 153% 성장 전망. -제약바이오 섹터 내 종목 중 가장 큰 성장 가능성. -작년부터 합병효과로 유럽 내 기존 제품 점유율 상향. -여기에 신제품과 짐펜트라 매출 더해질 전망.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대해선 앞서 선조치. 9개월분 재고를 1월말 기준 선적 완료. -완제의약품은 현지 CMO를 통해 생산, 관세 우려 사항 아님. -미국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는 올 상반기 중 투자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전망. 엠씨넥스-"다시 봐도 좋은 타이밍"📈목표주가 : 2만90
NH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연결 기준 영업이익 회복을 기대할만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톡 개편과 동시에 오픈AI와의 제휴를 통해 트래픽 증가와 구독 모델 도입 가능성, 서비스 내 AI 적용 등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 연구원은 카카오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0.8% 증가한 6021억원으로 예상했다.그는 "자회사 실적 개선은 카카오페이의 흑자전환, SM엔터테인먼트의 실적 증가, 디어유의 연결 편입, 카카오엔터의 실적 회복 등을 예상한다"며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연도 변경과 함께 상장 자회사의 최근 주가 상승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카카오는 오픈AI와의 제휴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카카오는 이르면 상반기 중 탭 개편과 AI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된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안 연구원은 "카카오톡 내 챗GPT 도입, 샵검색 개편, 구독 모델 도입, AI 기반 쇼핑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예상하고 있다"며 "그동안 카카오를 둘러싼 AI 관련 모멘텀 부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