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매출 작년 4분기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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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10~12월) 중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매출액은 6657억원으로 전 분기(7~9월)보다 4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전자상거래 통계조사''에 따르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toC)를 주로 하는 사이버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체 수는 작년 말 현재 1866개로 전 분기 말(9월)보다 34개(1.9%)가 늘어났다.
이들 업체의 4분기 중 매출액은 기업간 거래(BtoB)와 BtoC를 합쳐 총 665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9.7%가 증가했으며, 특히 BtoC 매출액(5043억원)은 전 분기보다 41.6%나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 중 전체 소매업 매출액이 3분기 31조6156억원에서 4분기 33조2514억원으로 5.2% 증가에 그친 데 비교하면 전자상거래 부문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매업 매출액 가운데 인터넷쇼핑몰 매출액(BtoC)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9월 1.1%에서 10월 1.3%, 11월 1.5%, 12월 1.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전자상거래 통계조사''에 따르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toC)를 주로 하는 사이버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체 수는 작년 말 현재 1866개로 전 분기 말(9월)보다 34개(1.9%)가 늘어났다.
이들 업체의 4분기 중 매출액은 기업간 거래(BtoB)와 BtoC를 합쳐 총 665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9.7%가 증가했으며, 특히 BtoC 매출액(5043억원)은 전 분기보다 41.6%나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 중 전체 소매업 매출액이 3분기 31조6156억원에서 4분기 33조2514억원으로 5.2% 증가에 그친 데 비교하면 전자상거래 부문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매업 매출액 가운데 인터넷쇼핑몰 매출액(BtoC)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9월 1.1%에서 10월 1.3%, 11월 1.5%, 12월 1.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