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멀티통신 관계자는 "LG투자증권의 홍콩과 런던 투자자들이 투자하기로 했고 현지시간 오는 16일 납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디지털방송 및 위성방송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가칭)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 공급센터(미디어 센터)'' 설립 투자와 매출 증대에 대비한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다음주 초 63빌딩에서 주간사인 LG투자증권과 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