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또 흑인 엘리트들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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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흑인 엘리트의 오만과 부패를 재차 경고하는 한편 아프리카민족회의(ANC)와 타보 움베키 대통령도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날 주간 ''메일 앤드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쪽 사람들이 기회를 잡았을 때 아파르트헤이트(백인정권의 인종차별정책)시절만큼 부패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다"며 최근의 부패 스캔들을 겨냥,"해방 투쟁과정의 그 어느 것도 국민을 상대로 도둑질할 수 있는 권리를 개인에게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요하네스버그 선데이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일부 흑인들이 다수로서 권력을 휘두르는 등 잘못을 저지르고 있으며 이들의 행동이 소수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날 주간 ''메일 앤드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쪽 사람들이 기회를 잡았을 때 아파르트헤이트(백인정권의 인종차별정책)시절만큼 부패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다"며 최근의 부패 스캔들을 겨냥,"해방 투쟁과정의 그 어느 것도 국민을 상대로 도둑질할 수 있는 권리를 개인에게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요하네스버그 선데이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일부 흑인들이 다수로서 권력을 휘두르는 등 잘못을 저지르고 있으며 이들의 행동이 소수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