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공공투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일용근로자 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는 등 장·단기 고용창출을 위한 실업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공공투자사업의 70%에 해당하는 1백80건(4천2백25억원)을 1·4분기에 조기발주,일용직 건설인력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에 1백10억원을 투자,연 39만8천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백10명을 대상으로 한 실직자 재취직 훈련과 9천6백명을 대상으로 한 일용근로자 능력개발훈련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