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만금사업 2개권역 분리 추진 .. 당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와 민주당은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새만금 사업과 관련,동진강 유역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개발하되 만경강 유역은 수질 개선대책을 추가로 세우면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5일 김성순 제3정책조정위원장과 유용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환경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만경강 유역의 경우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일정기간 해수를 유입시키면서 환경보존 대책을 세워 추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성순 위원장은 "동진강 유역은 수질이 괜찮지만 만경강 유역은 현 상태에서 개발이 완료되면 수질 오염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질개선을 추진하면서 사업을 시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만경강 유역의 환경개선작업으로 1조3천억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계륜 의원도 "일각에서 만경강 유역의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현 시점에서 미래예측을 정확히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보류하면서 수질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새만금 방조제를 모두 완성할지, 방조제 공사를 일시 중단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정의 이같은 방침은 사실상 새만금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어서 환경단체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달말 이한동 총리 주재로 물관리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새만금 사업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양도세 부담에 급매물 늘 것…무주택자에 내 집 마련 기회"

      “상반기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임대사업 관련 규제 등 정부 정책이 시장 향방을 결정할 겁니다.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봅니다.”학계·분양·금융 분야 전문...

    2. 2

      위례신사선, 18년만에 본궤도…교통호재로 송파·성남 '들썩'

      서울 강남업무권역(GBD)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이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18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계획 변경과 예비타당성조사를 병행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

    3. 3

      '반포미도2차' 재건축 추진위 설립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서를 받은 지 한 달 만에 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과 함께 일대 노후 주거단지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