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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 東아시아총괄대사관 서울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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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업체인 대원SCN의 박도문 회장이 일본에 있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동아시아 총괄대사관을 서울에 유치,화제가 되고 있다.

    주한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은 5일 "한국과 북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5개국과의 외교업무를 총괄하는 동아시아 총괄대사관을 오는 4월 서울로 이전한다"면서 "통상대표부도 신설해 한국기업과의 경제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괄대사관 이전은 박 회장이 주한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측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회사 빌딩내의 사무실을 대사관과 대사관저,직원숙소 등으로 무상 지원해 이뤄졌다.

    콩고민주공화국측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4월 박 회장을 수도 킨샤샤로 초청,명예 총영사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번 일로 한국과 콩고민주공화국간의 관계가 좀더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올 4월 명예 총영사 취임을 계기로 콩고의 천연자원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은 한반도 전체의 11배에 달하는 큰 면적에 다이아몬드 구리 석유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1960년 한국과 수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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