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EL 시험용장비' 대만 수출..디알진공, 70만弗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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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진공(대표 김형성)은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옵토테크와 70만달러 규모의 유기EL 패널 증착용 파일럿 장비(시험용 장비)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디알진공이 국산화한 이 장비는 IMT-2000 단말기 등에 쓰이는 차세대 소형 영상표시장치인 유기EL의 패널을 만드는 장비다.
진공 상태에서 각종 화학약품을 증발시키면서 필요한 모양으로 굳어지게 만들어 패널이 빛을 내는 기능을 갖게 해준다.
디알진공측은 "이번 수출은 파일럿 장비이긴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삼성SDI LG필립스LCD 스마트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에 연구개발(R&D)용 장비와 파일럿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031)457-7891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디알진공이 국산화한 이 장비는 IMT-2000 단말기 등에 쓰이는 차세대 소형 영상표시장치인 유기EL의 패널을 만드는 장비다.
진공 상태에서 각종 화학약품을 증발시키면서 필요한 모양으로 굳어지게 만들어 패널이 빛을 내는 기능을 갖게 해준다.
디알진공측은 "이번 수출은 파일럿 장비이긴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삼성SDI LG필립스LCD 스마트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에 연구개발(R&D)용 장비와 파일럿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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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