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쌍용정보 매각 주내 매듭 전망…"매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6일 쌍용정보통신의 경영권 매각 최종계약이 금주중 체결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국방부문에 대해 사전실사를 주장하던 칼라일이 최근 사후실사쪽으로 급선회함으로써 본계약이 금주내로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매각 최종계약 체결로 경영권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으며 경영권 이양 이후 영업 시너지 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내놓았다.
쌍용양회와 칼라일은 당초 2월말 쌍용정보통신 경영권 매각 최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으나 국방부문 실사시기에 대한 이견으로 계약을 미뤄 왔었다.
한편 최근 현대정보기술의 베네주엘라 프로젝트 계약 체결 지연과 관련,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프로젝트 수주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현대증권은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6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17% 오른 6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정보기술 역시 전일 대비 2.86%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현대증권은 국방부문에 대해 사전실사를 주장하던 칼라일이 최근 사후실사쪽으로 급선회함으로써 본계약이 금주내로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매각 최종계약 체결로 경영권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으며 경영권 이양 이후 영업 시너지 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내놓았다.
쌍용양회와 칼라일은 당초 2월말 쌍용정보통신 경영권 매각 최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으나 국방부문 실사시기에 대한 이견으로 계약을 미뤄 왔었다.
한편 최근 현대정보기술의 베네주엘라 프로젝트 계약 체결 지연과 관련,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프로젝트 수주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현대증권은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6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17% 오른 6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정보기술 역시 전일 대비 2.86%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