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네트, 3년만에 흑자전환..지난해 인터넷장비 매출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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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업체인 뉴런네트가 인터넷 통신장비 등 첨단사업 진출로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뉴런네트는 6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7% 늘어난 85억4천만원,당기순이익은 7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백32% 증가한 6억9천만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1999년도에는 매출액 54억원에 6억5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었다.
뉴런네트 관계자는 지난해 라우터 등 인터넷통신장비의 매출이 전체의 44.51%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런네트는 1987년 설립된 자동차 헤드라이트인 할로겐렘트 등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터넷 전송장비 업체인 비봉전자통신을 인수,소형라우터 등 인터넷 전송장비를 개발해 한국통신 드림라인 등 국내 통신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뉴런네트는 6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7% 늘어난 85억4천만원,당기순이익은 7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백32% 증가한 6억9천만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1999년도에는 매출액 54억원에 6억5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었다.
뉴런네트 관계자는 지난해 라우터 등 인터넷통신장비의 매출이 전체의 44.51%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런네트는 1987년 설립된 자동차 헤드라이트인 할로겐렘트 등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터넷 전송장비 업체인 비봉전자통신을 인수,소형라우터 등 인터넷 전송장비를 개발해 한국통신 드림라인 등 국내 통신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