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이틀째 연속 하락했다.

6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7백23원(6.96%)내린 9천6백64원에 마감됐다.

수정평균주가가 1만원을 밑돈것은 올해들어 2월21일 이후 두번째다.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내내 하락권에서 횡보하다 별다른 변화없이 약세장으로 굳어졌다.

하락종목수가 39개로 상승종목수(40개)와 비슷했다.

거래규모는 다소 증가한 모습.거래량은 69만주로 전날보다 5만주 늘었으며 거래대금은 3억5천만원으로 5천만원 늘었다.

오는 4월중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니시스의 거래대금이 전체 거래대금의 3분의 1정도인 1억7백만원을 기록했다.

개별종목중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예스캠프닷컴 코비드 컴슨통신 등이었다.

특히 동양엔터프라이즈 에스씨옵티콤 등은 3일 연속 하락세을 이어갔다.

이날 33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