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중인 리젠트종금이 동양현대종금에 합병된다.

리젠트종금 고위 관계자는 "동양현대종금측과 합병하기로 6일 최종 합의했다"며 "8일 공식적인 합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합병 비율을 비롯한 구체적인 합병 절차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예금이 묶여 있던 리젠트종금 거래자들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예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