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와의 제휴설을 재료로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아마존 주가가 6일 제휴가 불투명하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 신문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양사의 제휴가 영국 선데이타임스 보도처럼 6주내로 결말이 날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전날 26% 폭등의 강세를 이어받아 초반엔 11% 까지 상승했으나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로 5.9% 내린 11.88달러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