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문화부장관 10일 訪北 .. 관광.체육 등 교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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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이 북한의 김용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10일부터 4일간 평양을 방문, 남북 문화.관광.체육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김 장관은 7일 문화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문에서는 남북문화장관회담의 정례화 문제와 남북연계관광, 오는 4월23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구성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방북기간중 김용순 위원장을 비롯해 강능수 문화상, 여승철 관광총국장, 박명철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등과 문화, 관광, 체육 교류협력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월드컵 분산개최문제와 태권도 교류, 경평축구, 언론.종교인 교류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김 장관은 7일 문화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문에서는 남북문화장관회담의 정례화 문제와 남북연계관광, 오는 4월23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구성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방북기간중 김용순 위원장을 비롯해 강능수 문화상, 여승철 관광총국장, 박명철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등과 문화, 관광, 체육 교류협력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월드컵 분산개최문제와 태권도 교류, 경평축구, 언론.종교인 교류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