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극단 자유 '화수목 나루'..창단 35돌 기념...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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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자유는 창단 35주년 기념 작품으로 "화수목 나루"를 16일부터 서울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문화관광부 전통연희개발 당선작이기도 한 이 작품엔 30년 이상 연기생활을 해온 중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웅,박정자 권병길씨 등. 연극"화수목 나루"는 문예진흥원장을 지낸 연출가 김정옥씨(예술원 회원)딸인 김승미씨가 아버지의 극본을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김승미씨는 파리7대학 예술학 박사로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객원 교수다.
전통과 현대,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그리는 이 작품에서 부녀 연극인이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 된다.
무대미술은 이병복 극단 자유 대표가 맡았다.
이씨는 무대미술가 협회장이자 예술원 회원이다.
내용은 전쟁중인 두 나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밀양,진도,강원 아리랑 등 전국의 아리랑이 모두 등장하는 두번째 장이 특히 기대된다.
25일까지.(02)765-5475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문화관광부 전통연희개발 당선작이기도 한 이 작품엔 30년 이상 연기생활을 해온 중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웅,박정자 권병길씨 등. 연극"화수목 나루"는 문예진흥원장을 지낸 연출가 김정옥씨(예술원 회원)딸인 김승미씨가 아버지의 극본을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김승미씨는 파리7대학 예술학 박사로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객원 교수다.
전통과 현대,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그리는 이 작품에서 부녀 연극인이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 된다.
무대미술은 이병복 극단 자유 대표가 맡았다.
이씨는 무대미술가 협회장이자 예술원 회원이다.
내용은 전쟁중인 두 나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밀양,진도,강원 아리랑 등 전국의 아리랑이 모두 등장하는 두번째 장이 특히 기대된다.
25일까지.(02)765-5475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