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7일 나스닥시장 종료 후 올 1/4분기 매출 전망을 1억7,000만~1억8,000만 달러로 하향조정했다.
하향한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 2억2,500만 달러 보다 22% 낮고 지난 4/4분기 3억1090만달러에 비해서는 44% 급감하는 것이다.
이어 야후는 오는 4/4분기에 손익분기점 도달을 전망, 4/4분기 주당 5센트 순익을 올릴 것이라는 예전 예상에서도 물러섰다.
연간 매출로는 올해 12억달러를 올려 지난해 11억달러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야후는 한편 현 신임 CEO가 선임되는데로 회장겸 CEO 팀 쿠글이 CEO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팀 구글은 회장직은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