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관련주, 성장성 부각 전망" - 대신경제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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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는 8일 국내 헬스케어 관련주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경기방어주라며 자원메디칼, 프로소닉,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솔고바이오, 바이오스페이스, 바이오시스 등을 투자유망 종목으로 선정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선진국에서 헬스케어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큰 폭 성장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이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단계여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산업이 속한 의료, 정밀기기 분야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지수가 전분기의 86에서 114로 상승해 산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헬스케어 종목이 속한 다우 헬스케어 프로바이더와 메디칼 서플라이 지수가 최근 1년간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방어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같은 초과수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테마군의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에 대해 추격 매수보다는 길목지키기식 매매 전략을 구사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대신경제연구소는 선진국에서 헬스케어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큰 폭 성장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이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단계여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산업이 속한 의료, 정밀기기 분야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지수가 전분기의 86에서 114로 상승해 산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헬스케어 종목이 속한 다우 헬스케어 프로바이더와 메디칼 서플라이 지수가 최근 1년간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방어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같은 초과수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테마군의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에 대해 추격 매수보다는 길목지키기식 매매 전략을 구사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