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여부를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피치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자인 브라이언 쿨튼은 8일 "미국 경기가 경착륙 우려에서 벗어난 이상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빠른 시일내 호전될 것"이라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조정여부는 구조조정 진행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