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차익매물로 소폭 내려…WTI 28.3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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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감산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61센트 하락한 28.3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6.93달러로 배럴당 42센트 내렸다.
시장 관계자들은 OPEC가 다음주 16일 열리는 장관 회의에서 하루 50~100만 배럴 정도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OPEC은 지난 1월 회의에서는 150만 배럴을 감산키로 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61센트 하락한 28.3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6.93달러로 배럴당 42센트 내렸다.
시장 관계자들은 OPEC가 다음주 16일 열리는 장관 회의에서 하루 50~100만 배럴 정도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OPEC은 지난 1월 회의에서는 150만 배럴을 감산키로 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