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베트남 유전 개발 본격화..채산성 평가시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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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9월 베트남 15-1 광구 수투 덴 구조에서 발견한 초대형 유전의 채산성을 감정하기 위한 평가시추 작업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유전은 추정 매장량이 2억5천만배럴로 세계에서 7번째 큰 규모다.
특히 산출시험(DST) 생산량은 하루 1만2천6백21배럴로 세계 1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석유공사는 밝혔다.
총 매장량이 4억배럴로 추정되는 이 광구는 석유공사와 SK(주)가 각각 14.25%와 9.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원유 전량을 수입할 수 있는 권리를 한국의 두 회사가 갖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이 유전은 추정 매장량이 2억5천만배럴로 세계에서 7번째 큰 규모다.
총 매장량이 4억배럴로 추정되는 이 광구는 석유공사와 SK(주)가 각각 14.25%와 9.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원유 전량을 수입할 수 있는 권리를 한국의 두 회사가 갖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