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비젼(대표 고진 www.varovision.com)은 자사의 퓨전단말기 윙스(Wings)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기술잡지인 포퓰러 사이언스에서 15대 유망상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윙스는 MPEG-4 기술을 채용해 뮤직비디오 영화 등 동영상을 2시간 이상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최근 발간된 포퓰러 사이언스 3월호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된 제품 중 유망한 15개 제품의 하나로 윙스를 선정했다.

특히 포퓰러 사이언스는 별도 해설기사를 통해 데이터 플레이 디스크를 채용한 제품 중 볼칸 디자인사의 전자책과 함께 바로비젼의 윙스제품을 가장 유망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포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15개 유망제품은 소니 샤프 모토로라 등 세계적 대기업의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윙스는 영화감상뿐 아니라 전자책기능,게임기능도 제공한다.

(02)3453-9768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