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6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국고채는 다시 연 5%대로 내려앉았다.

9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31%포인트 떨어진 연5.99%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도 0.20%포인트 하락한 연 7.17%,BBB-등급 유통수익률은 0.26%포인트 떨어진 연 12.10%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39포인트 오른 100.85에 마감됐다.

국고채지수는 0.56포인트 상승한 100.71,회사채지수는 0.17포인트 오른 100.99를 기록했다.

그동안 단기급등(채권가격은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었다.

특히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예금보험공사가 한목소리로 향후 국고채와 통안채 등의 발행물량을 조절해 금리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힌 게 진정제 역할을 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