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산림복구사업 지원단체인 ''평화의 숲''의 공동운영위원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공동대표 이세중 변호사 등 5명은 13일부터 17일까지 방북,남북간 산림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북한의 산림복구를 위해 5백60만그루 상당의 묘목 나무종자 임업장비 등을 지원해 온 평화의 숲은 이번 방북기간중 조선아시아ㆍ태평양평화위원회측과 금강산 등에 양묘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