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3천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제일은행은 10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천64억원으로 99회계년도 1조4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는 영업외 비용(대출채권 매각손)감소가 주요인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또 경상이익도 2천102억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됐다.

그러나 매출액은 2조3천414억원으로 전년대비 33.2% 감소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