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는 10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회사정상화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협력업체 미지급금 상환을 위해 지엔지 구조조정전문(주)로부터 5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레이디는 이미 지난 3일 운영자금 2억원을 받았고 10일 8억원,31일 41억원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레이디는 그러나 오는 12이 개최되는 정기주총에서 부의 안건증 한 건이라도 부결될 때에는 지체없이 계약해지와 기지급된 투자금액을 되돌려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