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서울은행 "보증인 손해보장 신용보험"=연대보증인의 보증부담을 대폭 줄일수 있는 상품.

연대보증인 명의로 가입하며 대출금의 70%이내에서 1인당 1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율은 보험가입금액의 2.4%다.

국민은행이나 서울은행 영업점에서 바로 가입하면 된다.

가령 이들 은행에서 가계자금으로 1천만원을 대출받는 친구(원채무자)를 위해 연대보증을 선 사람은 7백만원까지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나중에 친구가 은행에 대출금을 갚지 않더라도 7백만원은 서울보증보험이 대신 갚아주게 된다.

연대보증인은 나머지 3백만원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면 되고 서울보증보험은 사후에 연대보증인이 아닌 원채무자에게 7백만원을 회수(구상)한다.

연대보증인을 위해 보험료를 채무자 본인이 부담할 수 있다.

국민은행 (02)3779-8616,서울은행 (02)3709-5845

<>한미은행 "새출발 새인재대출"=입사한지 1년 이하인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보증인을 세우지 않아도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

입사 초기의 PC구입이나 학원등록 등 여러 필요자금에 충당할 수 있다.

한미은행이 선정한 우량중소기업인 "로얄비즈니스클럽" 회원사나 우량상장법인의 신입사원인 경우 최고 1천만원,외감법인과 등록법인 신입사원인 경우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금리는 연11.5~12.5%다.

대출기간은 1년이지만 매년 연장가능하며 마이너스대출로도 사용할 수 있다.

080-900-5600

<>삼성생명 "무배당 재테크플랜보험"=98년부터 업계 공동으로 판매하던 슈퍼재테크보험을 대신하는 상품으로 회사의 자산수익률 증감에 따라 상품의 적용금리가 매달 바뀐다.

3월 현재 연7.0%의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때 이자와 함께 원금을 지급하는 "만기지급형"과 중도에 생활자금을 주는 "생활자금 지급형"으로 구분돼 있다.

생활자금지급형의 경우 적립형은 매년 월 납입 보험료의 6백%까지 수령하는게 가능하다.

거치형은 일시납 보험료의 10%씩 매년 받을 수 있다.

사망이나 재해장해 때에도 일정액의 위험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7년,10년 만기 두 종류가 있다.

1588-3114.

<>알리안츠제일생명 "슈퍼챔프플러스 부동산 담보대출"=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근린생활시설등을 담보로 최저 연7.9%의 금리로 돈을 빌려준다.

보험계약자,담보1순위고객,대출가능액의 80%이내 대출 등과 같은 조건에 부합되면 변동금리로 8.4%~9.0%가 적용된다.

고정금리를 선택할 경우엔 8.2%~8.8%로 대출받는다.

또 대출금액이 1억원을 넘는 대출의 경우는 여기에서 0.1%~0.3%포인트 가량 금리가 할인돼 7.9%(고정금리형)가 가능한 것이다.

담보설정비와 대출수수료는 없다.

(02)3480-4335~9

이성태.이상열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