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美 최대금융서비스社 '시티그룹 샌포드 웨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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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샌포드 I 웨일 시티그룹 회장은 스톡옵션을 포함, 99년의 두배인 2천8백60만달러(약 3백60억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연봉은 1백만달러(약 12억7천만원)에 불과했다.
시티그룹이 최근 미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웨일 회장의 지난해 보너스는 1천8백50만달러로 전년(8백70만달러)의 두배를 훨씬 넘었다.
그는 조건부 스톡옵션도 8백70만달러어치나 받았다.
99년에 받은 스톡옵션은 4백40만달러였다.
올해 68세인 웨일 회장은 공동대표였던 존 리드가 지난해 4월 공동회장직을 떠난뒤 미국 최대 금융서비스회사인 시티그룹의 단독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시티그룹은 시티은행, 프리메리카금융서비스,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트래블러스생보사 등을 거느리고 있다.
리드는 지난해 회장직을 떠나기전 보너스 5백만달러를 포함해 5백40만달러의 보상금을, 99년에는 모두 1천3백20만달러를 받았다.
웨일과 리드는 지난 98년 10월 공동회장이 됐다.
당시 시티은행은 리드가 이끌었고 웨일은 보험및 중개회사인 트래블러스그룹의 대표였다.
양사의 합병으로 거대 시티그룹이 탄생하면서 두사람은 공동대표를 맡았다.
짝짓기 이후 "합동작업"은 예상만큼 순조롭지 못했고 리드는 지난해 2월 이사회직후 공동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미 재무장관을 지낸뒤 99년 가을에 시티그룹에 들어온 로버트 루빈의 총급여액은 보상금및 스톡옵션을 포함, 1천6백50만달러에 달해 웨일에 버금가는 돈을 벌었다.
로빈은 현재 시티그룹 집행위원회의 회장이다.
시티그룹의 인사.보상위원회는 "2000년 회사경영은 아주 좋았으며 그 중심에 웨일 회장의 리더십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티그룹의 순이익은 99년보다 19% 증가한 1백35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웨일은 앞으로 최소 3년 정도는 회장직을 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봉은 1백만달러(약 12억7천만원)에 불과했다.
시티그룹이 최근 미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웨일 회장의 지난해 보너스는 1천8백50만달러로 전년(8백70만달러)의 두배를 훨씬 넘었다.
그는 조건부 스톡옵션도 8백70만달러어치나 받았다.
99년에 받은 스톡옵션은 4백40만달러였다.
올해 68세인 웨일 회장은 공동대표였던 존 리드가 지난해 4월 공동회장직을 떠난뒤 미국 최대 금융서비스회사인 시티그룹의 단독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시티그룹은 시티은행, 프리메리카금융서비스,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트래블러스생보사 등을 거느리고 있다.
리드는 지난해 회장직을 떠나기전 보너스 5백만달러를 포함해 5백40만달러의 보상금을, 99년에는 모두 1천3백20만달러를 받았다.
웨일과 리드는 지난 98년 10월 공동회장이 됐다.
당시 시티은행은 리드가 이끌었고 웨일은 보험및 중개회사인 트래블러스그룹의 대표였다.
양사의 합병으로 거대 시티그룹이 탄생하면서 두사람은 공동대표를 맡았다.
짝짓기 이후 "합동작업"은 예상만큼 순조롭지 못했고 리드는 지난해 2월 이사회직후 공동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미 재무장관을 지낸뒤 99년 가을에 시티그룹에 들어온 로버트 루빈의 총급여액은 보상금및 스톡옵션을 포함, 1천6백50만달러에 달해 웨일에 버금가는 돈을 벌었다.
로빈은 현재 시티그룹 집행위원회의 회장이다.
시티그룹의 인사.보상위원회는 "2000년 회사경영은 아주 좋았으며 그 중심에 웨일 회장의 리더십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티그룹의 순이익은 99년보다 19% 증가한 1백35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웨일은 앞으로 최소 3년 정도는 회장직을 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